■ 진행 : 함형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권은희 / 바른미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을 통해서 4+1 협의체에서 합의한 선거법 등에 대한 여권의 입장 들었습니다. 반대 의견도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새로운 보수당 의원이 아닌 바른미래당 의원으로 직함을 붙였는데요. 그동안 변혁 신당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리셨습니다마는 일단 새로운보수당의 당직은 안 맡고 계신. 지금은 어떤 상태이신가요, 그러면?
[권은희]
신당창당기획단의 공동 단장을 했었고요. 그 이후에 중앙당 발기인대회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창당준비위원회라는 법적인 기구가 구성이 됐습니다. 이 창당준비위원회에서 신당의 준비작업을 진행하게 됐는데요. 이 창당준비위원회에는 참여하지 않고 지금 현재는 신당 창당을 관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관망하는 그런 단계다. 어제 바른미래당의 이른바 안철수계 의원들이 안철수 전 대표의 복귀를 촉구하면서 후속조치를 요청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 역시 나오지 않으셨는데. 혹시 안철수 전 대표가 당으로 복귀하게 되면 그때 거취나 이런 영향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까? 권 의원님도?
[권은희]
안철수 대표가 바른미래당으로 먼저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를 그렇게 높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손학규 대표의 진정성에 대해서 전혀 신뢰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고요. 그리고 지금 바른미래당의 당권파로 분류되시는 호남의 중진의원님들께서는 의견을 모아서 안철수 전 대표에게 당으로 복귀를 하되 당의 대표나 비대위원장 등 전면에 나서지는 않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전달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철수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으로 복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정계개편 얘기는 조금 뒤에 다시 말씀을 나누고요. 일단 오늘 4+1 협의체가 빠르게 지금 합의안을 도출했고 이제 국회 본회의가 오늘이라도 열릴 수 있다는 지금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4+1 협의체 안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입장이긴 한데. 오늘 나온 안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권은희]
먼저 선거제와 관련해서는 그 내용이 무엇이든 간에 합의처리를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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